생리, 여자는 다한다고 쉽게 보이니? 우스워?

여자들은 격공하는 학교에서 생리 때문에 짜증나는 순간

김용식 · 1141일전

여중, 공학이지만 분반인 학교를 나온 저는 "야, 생리대 있는 사람!"이라고 외치는 게 일상이었습니다. 하지만 합반이면 사정은 달라지죠. 생리대 하나 꺼내면서 누가 볼까, 들킬까 망설이는 기분, 저도 대학에 오니 무척이나 잘 느껴지더라고요.
민망함뿐만이 아닙니다. 생리 기간은 여자들이 가장 날카로워지고 힘겨워지는 시기입니다.
내장을 뽑아내는 기분, 누군가가 바늘로 계속 찌르는 듯한 느낌, 자궁에서 칼춤을 춘다 등등..
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죠. 이런 서러움은 학교에서 더 커진답니다. 우리는 서로 말할 수 없으니까요. 말하지 못해 답답했던, 그리고 알지 못해 답답했던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.

생리, 여자는 다한다고 쉽게 보이니? 우스워?

EP01. 그게 ‘터진다’고 하는 이유
EP02. 참아보라고? 아픈 척 하지 말라니ㅠㅠ
EP03. 이 남자, 선생님만 아니면 욕할 뻔
EP04. 미안한데, 건들지 말아 줄래?